바래진 기억 그 속엔 늘 푸르던 어린아이 그 맘이 닿는 대로 피어 오르던 고운 소원이 늘 간절히 바란 것은 또 그만큼 달아나니까 어떻게 할 줄 몰라 다시 그자리 이젠 자유롭게 날 수 있다면 나는 하늘의 노래되어 저 멀리 날아가리 지친 날개는 부는 이 바람에 실어 다시 떠올라 꿈은 하나의 노래되어 들려오는 멜로디 힘겨운 날을 비춰주는 단 하나의 노래 여리기만 한 내 속엔 또 저만치 드는 후회가 어제와 나는 달라 내가 아닌 나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다면 나는 하늘의 노래되어 저 멀리 날아가리 지친 날개는 부는 이 바람에 실어 다시 떠올라 꿈은 하나의 노래되어 들려오는 멜로디 힘겨운 날을 비춰주는 단 하나의 노래 내 오랜 얘기와 사라져가는 눈물이 저 시간에 밀려가기 전에 하늘의 노래되어 저 멀리 날아가리 지친 날개는 부는 바람에 실어 다시 떠올라 꿈은 하나의 노래되어 들려오는 멜로디 힘겨운 날을 비춰주는 단 하나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