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왜 이렇게 귀엽니 너 왜 이렇게 착하니 너 왜 이렇게 사랑스럽니 난 니가 좋아 죽겠어 또 보고 싶어 죽겠어 너 땜에 내가 정말 죽겠어 니 얼굴은 햇살 같아 니 목소린 사탕 같아 니 마음은 저 태평양 같아 넌 빠지는 게 어딨어 뭐 모자란 게 어딨어 어쩌면 그리 완벽한 거니 그렇게 너무 당연했던 거야 너란 사람을 사랑하는 게 마치 정해진 운명처럼 홀린 것처럼 빠진 것처럼 널 사랑 안 하곤 못 배겨 넌 최고야 널 만나고 난 변했어 온 세상이 달라졌어 모든 게 너무 이쁘기만 해 싫어하던 흰 우유도 난 니가 주면 잘 마셔 참 말 잘 듣는 여자가 됐어 그렇게 너무 당연했던 거야 너란 사람을 사랑하는 게 마치 정해진 운명처럼 홀린 것처럼 빠진 것처럼 널 사랑 안 하곤 못 배겨 넌 최고야 최고야 넌 내게 최고로 멋진 그런 사람이야 내 사랑이야 나만 가질 거야 너 이제 아무 데도 못가 딱 붙어있어 줘 ♪ Sta-ba-stu-du Sta-ba-stu-du Stu-ba-du-uh-uh 그렇게 너밖에 모르는 나야 난 너만 생각하는 바보야 사랑이 원래 그런 거야 난 홀린 거야 푹 빠진 거야 어떻게 니가 나 책임져 넌 최고야 (hmm-h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