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터지는 비눗방울로 나를 함부로 말하지 마 무너질 대로 무너진 내 맘 몰라도 좋아 날 잡아줘 벌레 보는 듯 뭔가 잘못된 듯 그렇게라도 날 봐줘 난 나일뿐이니까 그냥 날 봐줘 혼자인 게 난 더 두려워 There's no one to trust in this world 세상 모든 게 다 먼지처럼 흩어져 There's no one to trust in this world 날 위로해 줄 누군가 나의 까만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 저 먼 우주 누구든 온다면 다 말해 줄 텐데 나의 까만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 저 먼 우주 누구든 온다면 다 말해 줄 텐데 There's no one to trust in this world 세상 모든 게 다 먼지처럼 흩어져 There's no one to trust in this world 날 위로해 줄 누군가 나의 까만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 저 먼 우주 누구든 온다면 다 말해 줄 텐데 나의 까만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 저 먼 우주 누구든 온다면 다 말해 줄 텐데 날 비추는 끝없이 환한 저 별 내 얘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날 둘러싼 세상 나 두려운 건 나를 외면할 텐데 나의 까만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 저 먼 우주 누구든 온다면 다 말해 줄 텐데 나의 까만 얘기를 들어줄 별빛이 있다면 내 맘 어딘가 있는 어둠도 비출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