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시간이 가지를 않네 어디인지 모를 너에게 전활 걸어 수화기 너머 들려오는 대화 소리에 하려던 말을 이내 깊은 곳에 Let's, we play a game Woo Let's, we play a game Woo 오늘은 더 자도 돼 나도 잘래 곤히 잠든 널 보며 안아줄래 어린아이처럼 굴어도 돼 지난여름처럼 다시 한번 우린 즐기면 돼 Let's, we play a game Woo Let's, we play a game Woo Let's, we play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