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속엔 깊은 바다가 셀 수 없이 많아 그저 너와 함께 아무 말 없이 가라앉고 싶어 이렇게 있자 여기에 있자 ♪ 저기 아득하게 먼 별들을 우리 가득 안았던 날 이미 고요하게 번지는 너와 나의 시간은 멎어 아무도 모르게 우리가 바라던 곳으로 가서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것을 삼키자 우리 우리가 띄운 별들을 무엇이 네 것이고 무엇이 내 것인지 모르게 섞어서 가슴이 텅 빈 날에 꼭 끌어안고서 부둥켜안고서 이렇게 있자 여기에 있자 이렇게 있자 ♪ 우리가 띄운 별들을 무엇이 네 것이고 무엇이 내 것인지 모르게 섞어서 가슴이 텅 빈 날에 꼭 끌어안고서 부둥켜안고서 이렇게 있자 우리 여기에 있자 이렇게 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