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 Minos and NuoliuNce L O V E? 장난감과 그 장난과 골치 아파 난, 멋진 말만 사랑이라는 단어? 웃지 마, It ain't no fun AROM: 첨엔 많이 힘겨울거야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그 땐 너무 어렸다고 내게 변명하면 돼 사랑은 너무 쉽게 이렇게 또 상처로 남지만 사랑한단 말처럼 쉽게 헤어지면 돼 그 때로 다시 돌아갈 수 없어 스스로 묻고 또 탓해 지금 우리 늦었다고 MINOS: Yeah, 장난스럽게 말하곤 했지 여자란 동물은 꽤 독해서 괴롭게 또 계속해서 붙잡는 나를 매섭게 넌 구석으로만 몰아세웠네 별다른 이유는 없어 이제 쿨하게 헤어지자 자기 날 밉게 보지마 나의 결혼이나 우리 둘의 미래? 그런 걸 생각한 건 아니잖아 사실 난 신기해 우리가 이렇게나 길게 사귈거란 생각은 못했거든 다 경험이니까 잘 지내기를 빌게 여태껏 나 못했던 담배를 권해 널 마주보는 눈빛은 흐려야 더 마땅하니까 선생 엄마 어째서 날 정신차리게 할 해답을 주는 사람은 없을까 이 세상이란 놈은 못어 참 머리가 텅 빈 난 끄덕인다 이 곡이 날 얼마나 더 더 다독일까 너 끄적인 말들은 절대 우습지 않지만 단지 울다 웃고 마는 내가 우습지 AROM: 첨엔 많이 힘겨울거야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그 땐 너무 어렸다고 내게 변명하면 돼 사랑은 너무 쉽게 이렇게 또 상처로 남지만 사랑한단 말처럼 쉽게 헤어지면 돼 그 때로 다시 돌아갈 수 없어 스스로 묻고 또 탓해 지금 우리 늦었다고 MINOS:(you know) 너를 잊어보겠다고는 다른데에 또 기댄 바보는 멋있게 이게 Hard core love? 나와 사랑은 안 어울려 상처가 다 아물면은 넌 분명히 아깝다 울면서 돌아올걸 아무렴 그래서 그저 좀 아픈척 하면서 티만 내는거지 뭐 그런 싸구려 감성 노래들, 키비나 마이노스가 불렀던 곡들을 내가 좋아해서 요즘 맨날 또 울면서 듣는건 아니니까 그 입 조금씩만 다물어줘 답답한 녀석, 내게도 답은 없어 실망으로 저물어가는 내 사랑은 처음부터 내 맘을 줘서는 안되는 사람이었드랬어 이미 다 잘 알면서도 왜 매일 난리법석이냐면, 소문이라도 막 나면 그녀가 바보같은 나를 다독여주려 돌아와줄까봐서 그래 야, 임마 너는 왜 웃어대? 오늘도 취했나보다 또 하루종일 횡설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