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봤던 뉴스는 버스까지 따라서 와, 라디오엔 아침에 봤던 뉴스가 가만히 보니 다들 손이 바빠, 아래만 봐 아침의 뉴스가 네 손까지 왔나 봐 버스가 흔들려 손잡이 같기도, 삶은 매달리기도, 붙잡고 있기도 버스가 흔들려 손잡이를 잡지 않아, 넌 지금도 아래를 봐 그게 중요한가 봐 난 여기 서 있어 난 여기 서 있어 없어도 될 것 같이 여전히 넌 소식을 봐 다 알지, 나 말고도 다 알지 여전히 내 소식을 적지 난 아직 이 가사로만 적지 오늘도 난 문 앞에 와 이미 알지, 난 문 앞에 쌓일지 넌 멀리 있어? 넌 멀리 있어? 난 문 앞에 와 있어 난 문 앞에 와 있어 I'm newspaper 무심히 문 앞에 쌓여도 무심히 문 앞에 쌓여도 어려운 날 해석하기 싫은 거 알아 날 쌓아 둬 I'm news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