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잘하고 있는 거야 끝까지 웃어야 해 넘치려는 눈물 흘려선 안 돼 아무렇지 않은 듯 ♪ 그렇게 사랑이란 좋은 건가 봐 네 모습 눈이 부셔 눈을 뗄 수 없어 사랑에 빠져있는 너의 모습을 사랑에 빠진 내가 이해해야겠지 마음껏 마음대로 울기라도 했으면 차라리 편했을까 사랑한다 말이라도 했으면 보내기 쉬웠을까 넌 멀리 있어서 닿지 않아서 나에겐 더욱 아름다운 건가 봐 돌아선 너를 보며 아직 기다려 언제나 같은 자리를 지켰던 것처럼 잊으려 잊어보려 노력해봐도 잊을 수 없다는 걸 알아갈 뿐이야 마음껏 마음대로 울기라도 했으면 차라리 편했을까 사랑한다 말이라도 했으면 보내기 쉬웠을까 넌 멀리 있어서 닿지 않아서 나에겐 더욱 아름다운 건가 봐 늘 지키고 있어도 비켜갈 인연인걸 내 가슴도 멍들고 흐르는 눈물도 또다시 너를 찾아 다시는 그 사람 놓치지는 마 너를 웃게 하잖아 이렇게나 눈물이 흐를 만큼 너무 보기 좋은 걸 아무것도 변한 것은 없잖아 널 바라볼 수 있잖아 이렇게나 눈물이 흐를 만큼 너무나 행복한걸 넌 멀리 있어서 닿지 않아서 나의 사랑이 영원할 수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