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며칠 동안 멈춰있어 난 그냥 멍하니 널 생각해 하루가 짧게만 느껴져 네 생각에 채워가는 걸 처음인 것 같아 작은 딸림 하나도 조금씩 너에게 기우는 내 마음은 정말 어떻게 된 건지 너에게 빠졌나봐 오늘이 가고 나면 날 깨워줄 네 생각에 또 잠이 들어 Only you, 나 고백할게 너에게 아무것도 몰랐던 것처럼 그대로 있어주면 돼 가까이 마주한 꿈에서도 Only you, 너를 다시 만날 때마다 숨이 멎어버릴 것만 같아 너의 손잡고 걷고 싶어 꿈에서도 이 순간도 내 하루도 어색한 표정에 서툰 말투만 나와 괜스레 어설퍼 보일까 내 마음은 정말 얼마나 떨린지 아마 넌 모를 거야 오늘이 가기 전에 말을 할까 너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Only you 나 고백할게 너에게 아무것도 몰랐던 것처럼 그대로 있어주면 돼 가까이 마주한 꿈에서도 Only you 너를 다시 만날 때마다 숨이 멎어버릴 것만 같아 너의 손잡고 걷고 싶어 꿈에서도 이 순간도 내 하루도 두 눈을 감으면 유일히 떠있는 너 눈이 부시는 아침보다 더 빛이 나는 것 같아 조금씩 다가갈 거야 너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게 그대로 있어주면 돼 가까이 마주한 지금처럼 Only you 내가 곁에 함께 있을게 너의 눈빛 바라볼 때마다 너를 안고 말하고 싶어 널 좋아해 널 생각해 전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