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런 거래 세게 쥐려 할수록 손 틈새로 새어나가 어느새 far away (far away) 때로는 다툼 끝에 눈물 흘린다 해도 더 단단해지잔 약속 이젠 잊었나요 oh yeah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걷던 추억으로 가득한 이 길 시간이 파도처럼 널 지워가 너와 걷던 바닷가처럼 설레는 맘으로 쌓아가던 어릴 적 그 모래성처럼 넌 흔적 없이 점점 흩어져가 저물어가는 노을처럼 Ay 허전한 마음속 어딘가에 Ay 깊은 상처 한가운데에 모래알처럼 넌 아직 박혀있어 나의 작고 작은 모든 기억 속마저 저기 멀어져 점이 될까 아님 붙잡아 오점이 될까 왜 답 없는 고민 해 매일 밤 머릿속에서 나가줘 check out 네가 있어 행복했어 더 잘 지내야 해 안녕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걷던 추억으로 가득한 이 길 시간이 파도처럼 널 지워가 너와 걷던 바닷가처럼 설레는 맘으로 쌓아가던 어릴 적 그 모래성처럼 넌 흔적 없이 점점 흩어져가 저물어가는 노을처럼 무너진 날 손 내밀어 일으켜줬던 너와 이젠 점점 멀어져 가 나의 기억 한편에 네가 있어 줘서 행복했어 이젠 정말 안녕 널 지울게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걷던 추억으로 가득한 이 길 시간이 파도처럼 널 지워가 너와 걷던 바닷가처럼 설레는 맘으로 쌓아가던 어릴 적 그 모래성처럼 넌 흔적 없이 점점 흩어져가 저물어가는 노을처럼 모래성처럼 흩어져가 흩어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