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그려봤던 간절히 원하던 이 순간 추억의 끝을 예감하는 낯설은 떨림 가슴 말하는대로 달려온 작은 공간속에 세상이 멈춘 듯 그곳에 니가 있었어 시간을 갈라놓은 우리 어쩌면 알고 있던 우리 바람이 전하는 나의 수줍은 고백 한번쯤 상상했던 우리 너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될 수가 있도록 이대로 내 곁에 머물러줘 ♪ 한번쯤 그려봤던 꿈들이 선명해진 순간 시간이 내게 선물해준 낯익은 얼굴 홀로 남겨진 채로 지나간 모든 시간 속엔 너라는 이유가 있었어 니가 있었어 시간을 갈라놓은 우리 어쩌면 알고 있던 우리 바람이 전하는 나의 수줍은 고백 한번쯤 상상했던 우리 너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될 수가 있도록 이대로 내 곁에 머물러줘 네가 나에게로 나는 너에게로 어떤 이유도 바램도 잊은 채 Just the way we are ♪ 바람이 전하는 나의 수줍은 고백 너 없이 그리웠던 날들 그 많았던 나의 얘기를 전할 수 있도록 이대로 내 곁에 머물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