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닿으면 마치 깨질 것 같이 커지는 맘을 숨겨봐도 한 걸음 그대가 더 다가오면 뒤돌아설 수가 없어 결국 난 또다시 흔들리죠 내 가슴에 담지 못했던 말 늘 삼키고 삼켰던 말 그대 앞에 서면 내 마음속에 숨겨야 했었던 말 널 사랑해 너의 곁에선 숨길 수가 없어서 내 마음속에 자꾸 커져가는 가질 수 없는 그댈 사랑해 손 내밀면 멀리 사라질 듯이 희미한 기억뿐이라도 깊어진 내 마음의 상처들이 또다시 나를 찾아와 내 맘을 흔들고 떠난대도 내 가슴에 담지 못했던 말 늘 삼키고 삼켰던 말 그대 앞에 서면 내 마음속에 숨겨야 했었던 말 널 사랑해 너의 곁에선 숨길 수가 없어서 내 마음속에 자꾸 커져가는 가질 수 없는 그댈 사랑해 울다가 또 웃다가 그대를 불러보다가 이런 나를 그대가 볼까 봐 나 한 번도 할 수 없었던 말 또 삼키고 삼켰던 말 그대 앞에 서면 내 마음속에 숨겨야 했었던 말 널 사랑해 너의 곁에선 숨길 수가 없어서 내 마음속에 자꾸 커져가는 가질 수 없는 그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