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돌아보면 언젠가 추억이 될 거야 지금을 기억하며 웃겠지 사는 게 다 그렇더라 다른 거 하나 없더라 다들 그렇게 살더라 무너진 내 세상도 닫혀진 내 마음도 마구 엉켜버린 그때 그 시간도 어찌 지내다보니까 괜찮아지더라 시간 잘 흘러 가더라 울지마 인마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인마 모두 지나가면 추억일뿐야 이 험한 세상 버티기도 힘든데 그깟 일로 울지마 인마 살다 보면 살다 보면 살다 보면 지금 돌아보면 그때 날 위로해주었던 내 사람들이 참 많았었지 밥은 먹고 다니냐고 언제나 전화하라고 내 편이 돼 준다고 그 때는 그 위로가 와 닿지가 않아서 점점 모두를 멀리했었지만 결국 나와 울어주고 웃게 해주는 건 그때 그 사람 이더라 울지마 인마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인마 모두 지나가면 추억일뿐야 이 험한 세상 버티기도 힘든데 그깟 일로 울지마 인마 살다 보면 살다 보면 살다 보면 결국 웃게 될 거야 살다 보면 시간이 흘러 뒤돌아보면 너도 알 거야 느낄 거야 지금의 내가 행복한 그때가 가슴에 남아 내 맘속에 남아 살다 보면 고개 숙이지마 살다 보면 좋은 날도 있겠지 뭐 살다 보면 결국 웃게 될 거야 살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