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당신의 사랑에 취했었습니다. 한없는 참사랑을 알게 되었지요. 가슴을 저미는 아련함까지도 숨멎는 고통도 참을 수 있지요. 삼키고 삭히며 이겨낸다지요. 나보다 더 아픈 당신이기에 드리는 사랑이 죄스럽습니다. 당신의 안녕만 바랄 뿐입니다. 만나지 못해도 느낄 수 있기에 해질녘 하늘은 피하여 주세요. 내 생각 잠시만 지우고 계세요. 나혼자 가지고 가고 싶습니다. 그런 건 나누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안합니다. 당신을 사랑한게... (슬픈 사연 낭송이나 슬픈 시 과거를 생각할 때, 아쉬움이 남는 일들을 마쳤을 때, 이 곡처럼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주는 곡은 없을 것입니다. 그대 곁의 소중한 사람(Jeg Ser Deg Sote Lam) 이라는"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