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없더래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없더래 그렇대 그렇대 그랬대 그랬대 아무도 아무도 없더래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오지 않나 봐 랄랄라 랄랄라 랄라 랄라라 랄랄라 랄랄라 랄라 랄라라 랄랄라 랄랄라 랄라 랄라라 랄랄라라 꿈들을 주워 모으자 (버려진 것들) 희망을 주워 모으자 (쓸쓸한 것들) 절망을 주워 모으자 (따뜻한 것들) 사랑을 주워 모으자 (차가운 것들) 대지와 하늘이 열리고 나서 거인들이 새 나라를 세우고 나서 그 아들이 전쟁에서 이기고 나서 새로운 신전이 세워지고 나서 손을 떠나버린 놋대 (떠나버린 놋대) 가라앉아버린 고개 (앉아버린 고개) 갈피를 잡을 수 없는 험난한 여정을 누가 만들었을까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그 사람 그 사람 그 사람 그 사람 그 사람 그 사람 지금 어떻대 그 사람 아무래도 아무래도 아무래도 그 사람 반은 죽었대 그렇대 그렇대 그랬대 그랬대 그 사람 그 사람 반은 죽었대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오지 않나 봐 랄랄라 랄랄라 랄라 랄라라 랄랄라 랄랄라 랄라 랄라라 랄랄라 랄랄라 랄라 랄라라 랄랄라라 돌아라 돌아라 불타오르는 나의 작은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