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지 니가 내꺼가 된 그날 어떻게 잊겠어 바로 그날 둘이 잘 해보라는 친구들 등쌀에 얼떨결에 첫키스를 한 날 우리 어떤 사이야 당돌하게 묻던 그녀 속으로 웃으며 담담한 척 우리 사귀자 오늘부터 나에게는 백일 째 너에게는 첫 날 오늘을 기다렸어 난 이젠 하얀 이가 다 보일 만큼 난 네 앞에만 서면 이젠 너만 보이면 웃어 매일 난 생각했어 너와의 하루 이렇게 보내니 좀 더 확실해져 내가 반했던 너의 털털한 그 모습 이상하리만큼 오랜 친구같아 때론 짖굳은 장난에 당황하게 될때 있지 참 나완 다른 네 모습 그래서 더 좋아하게 됐나봐 나에게는 백일째 너에게는 첫날 오늘을 기다렸어 난 이젠 하얀 이가 다 보일만큼 난 네 앞에만 서면 이젠 너만 보이면 웃어 웃어 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