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도, 항상 그 자릴 맴 도는 미로처럼 두려울 때도 내 안에 꿈은 걸음을 이끌어. 내 심장의 울림을 따라. 겁낼 것 없어. 내게 끝은 없으니 타는 사막을 맨발로 걸어간대도. 뜨거운 아픔을 이겨내는 건. 또다시 꿈꿀 수 있기 때문에. 가난한 꿈을 비웃는 세상이 나를 초라하게 할 때도 가질 수 없는, 그래서 많은 꿈. 나를 웃게 하는 힘인 걸. 멈추지 마라. 이제부터 시작일 테니. 거친 폭풍에 내던져 진다고 해도 쓰러진 아픔을 이겨내는 건. 또다시 꿈꿀 수 있기 때문에. 외쳐봐. 뛰어봐. 날 가둔 세상을 향해. 내겐 숨쉬고 살 더 많은 날이 기다리는걸. 외쳐봐. 뛰어봐. 부족한 나 이지만. 꿈을 꾸는 난 이대로 더 아름다운걸. 달려도, 항상 그 자릴 맴 도는 미로처럼 두려울 때도 내 안에 꿈은 걸음을 이끌어. 내 심장의 울림을 따라. 겁낼 것 없어. 내게 끝은 없으니 타는 사막을 맨발로 걸어간대도. 뜨거운 아픔을 이겨내는 건. 또다시 꿈꿀 수 있기 때문에. 외쳐봐. 뛰어봐. 날 가둔 세상을 향해. 내겐 숨쉬고 살 더 많은 날이 기다리는걸. 외쳐봐. 뛰어봐. 부족한 나 이지만. 꿈을 꾸는 난 이대로 더 아름다운걸. 두 팔을 벌려 작은 품에 세상을 안아. 외쳐봐. 뛰어봐. 날 가둔 세상을 향해. 내겐 숨쉬고 살 더 많은 날이 기다리는걸. 외쳐봐. 뛰어봐. 부족한 나 이지만. 꿈을 꾸는 난 이대로 더 아름다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