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밤 술 기운이 올라 빨개지는 볼 넌 내 맘 몰라 비틀대는 몸 치마 속 보일라 날 놓지 말고 잡아줘 살짝 닿은 손에 어쩔 줄 몰라 어색해진 말투 서로 쳐다본 다음 웃음만 짓네 아직 잘 몰라 혼자만 그런 건 아닌듯해 내 눈을 보며 넌 상상만 하고 있어 baby 맘 편히 날 바라보고 넌 맞은편에서 누워 새벽을 헤엄쳐 Don't be shy 다가와 너무 고민 하지마 또 망설이지마 우리의 내일은 더는 없어 Don't be shy 다가와 너무 고민 하지마 오늘은 잡아줘 우리의 내일은 더는 없어 아슬아슬한 line 넘을까 말까 달아올라 날 들었다 놨다 내 맘 보일까 들킬까 겁나 넌 모르는 척 안아 줘 너의 뻔한 story 넌 벌써 온갖 생각을 해 sorry but 내 맘도 같아 다가와줘 boy 박력 있게 더 졸라 몰라 난 모르는 척 져 줄게 내 눈을 보며 넌 상상만하고 있어 baby 맘 편히 날 바라보고 넌 맞은편에서 누워 새벽을 헤엄쳐 Don't be shy 다가와 너무 고민 하지마 또 망설이지마 우리의 내일은 더는 없어 Don't be shy 다가와 너무 고민 하지마 오늘은 잡아줘 우리의 내일은 더는 없어 ♪ 왠지 넌 다 아는 듯해 내가 뭘 원하는지에 대해 말 안 해도 잘 알아먹는 여자 나는 그런 여자가 좋더라 하얀 도화지 바디 그 위 내 물감을 짜지 이 밤이 지나기까지 빚을래 너라는 자기 상상은 여기까지 let us get down for this party 아 물론 대남협 같이 다 여긴 지금 하와이 Don't be shy 다가와 너무 고민 하지마 또 망설이지마 우리의 내일은 더는 없어 Don't be shy 다가와 너무 고민 하지마 오늘은 잡아줘 우리의 내일은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