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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설희 - 천사는 1004% 있다 lyrics

Artist: 반설희

album: 천사의 전화번호는 1004번인가요?


그러게 만났을 때부터 피했어야 했어
그 이름을 듣자마자 다 잊었어야 했어
붉어진 두 볼이 증거
감정은 이미 깊어졌어
나는 나를 잘 알잖아
며칠을 울 생각하니 머리가 아파
우선 네 앞에서 얼어붙어
모든 감각들이 너에게로 들러붙어
심장은 나를 보채
평생 너를 놓지 못할 것 같은 느낌에
내 온몸이 묶여
아파 아파
난 그래도 너를 생각해
목 조여오는
모든 그 말 네 향 너와의 순간이 모두
증거
Woo wah wa-uh
Woo wah woo wah
붉어진 두 볼이 증거
감정은 이미 깊어졌어(이미 깊어졌어)
네 생각은 우물이 되어
그 위로 떨어지는 눈물이 톡톡
나 어느 순간부터
네 앞에서면 웃겨
겁먹은 어린애처럼 온몸이 떨려 웃겨
심장은 나를 보채
평생 너를 놓지 못할 것 같은 느낌에
내 온몸이 묶여
아파 아파
난 그래도 너를 생각해
목 조여오는
모든 그 말 네 향 너와의 순간이 모두 증거
Woo ooh
Woo wah wa-uh
Woo wah woo wah
아파 아파
난 그래도 너를 생각해
목 조여오는
모든 그 말 네 향 너와의 순간이 모두
증거
천사는 있어
다시 한번 말하지만
천사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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