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튼소리는 사랑의 다른 말일지 몰라 여하튼 둘 중에 하나도 나는 다룰 줄 몰라 신은 언제나 내게서 말을 앗아가시곤 심장 소리로 모든 걸 대신하게 하더라 ♪ 옅은 채색은 사랑의 다른 말일지 몰라 여하튼 둘 중에 하나도 나는 다룰 줄 몰라 실은 내 물감통에는 단색뿐이었는데 신기하게 총천연색 섬이 그려지더라 잠결에 들은 것 같아 네가 나를 불렀니 나는 실눈을 뜨고 잠꼬대를 할거야 아마 내가 밤이었을 때에도 넌 언제나 동그란 아침이었어 아마 내가 망원경이었을 때 넌 언제나 영롱한 별자리야 ♪ 허튼소리는 사랑의 다른 말일지 몰라 여하튼 둘 중에 하나도 나는 다룰 줄 몰라 신은 언제나 내게서 말을 앗아가시곤 심장 소리로 모든 걸 대신하게 하더라 잠결에 들은 것 같아 네가 나를 불렀니 나는 실눈을 뜨고 잠꼬대를 할거야 아마 내가 밤이었을 때에도 넌 언제나 동그란 아침이었어 아마 내가 망원경이었을 때 넌 언제나 영롱한 별자리야 ♪ 허튼소리는 사랑의 다른 말일지 몰라 여하튼 둘 중에 하나도 나는 다룰 줄 몰라 아마 내가 밤이었을 때에도 넌 언제나 동그란 아침이었어 아마 내가 망원경이었을 때 넌 언제나 영롱한 별자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