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 바이, 그대 나의, 나의 아이야 너의, 너의 모습 멀어져 가네 바이 바이, 이젠 다, 다 흐려져 너의, 너의 모습 사라져 가 우리 언젠가 이별할 날이 올 거라는 걸 알면서도 난 우리 언젠가 헤어질 날이 오늘이란 걸 몰랐어 바이 바이, 나의 아이야 이제 정말 내게서 멀리 떠나가나 바이 바이, 나의 아이야 내게 남은 마음도 모두 가져가 바이 바이, 그대 나의, 나의 아이야 너의, 너의 모습 멀어져 가네 바이 바이, 이젠 다, 다 흐려져 너의, 너의 모습 사라져 가 우리 지나온 시간들 숱한 날 못한 말 이젠 다시 돌아오지 않을 나의 밤, 너의 맘 바이 바이, 나의 아이야 이제 정말 내게서 멀리 떠나가나 바이 바이, 나의 아이야 내게 남은 마음도 모두 가져가 바이바이, 그대 나의 아이 니가 떠난 자리 우리 둘이 걷던 거리 (했던 놀이) 많이 보고 싶단 말이 이제 다시 하지 못 할 말이라니 마치 가시 같이 나의 맘이 다치네, 아프네 바이 바이, 나의 아이야 이제 정말 내게서 멀리 떠나가나 바이 바이, 나의 아이야 내게 남은 마음도 모두 가져가 바이 바이, 그대 나의, 나의 아이야 너의, 너의 모습 사라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