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심오한 결국엔 명함으로 재활용될 표정으로 눈만 가리면 누구나 정의인 듯 칼과 저울을 말하는 당신들을 향해 Raise your hands. Now's my turn 너의 안전하다 못해 불쾌한 의자를 위해 Raise your hands. Now's my turn 모두가 너의 그 헛소리를 믿고 있진 않아 Smashing your face 너의 그 두 눈에 Smashing your face 너의 그 삐뚤어진 입술에 Smashing your face 아직도 자신만이 진짜라고 믿는 너의 자존심을 향해 뭔가 특별한 반드시 고상해야 스스로를 달래주고 소위 말하는 바로 그 소위들은 깨달음에 도달한 네 잘난 혀를 받들기를 원해 Raise your hands. Now's my turn 너의 심오하고 절대적인 쓰레기를 위해 Raise your hands. Now's my turn 모두가 더 이상 상냥하게 끄덕이진 않아 Smashing your face 너의 그 두 눈에 Smashing your face 너의 그 삐뚤어진 입술에 Smashing your face 아직도 자신만이 진짜라고 믿는 너의 자존심을 향해 Smashing your face 너의 그 두 눈에 Smashing your face 너의 그 썩어버린 귓속에 Smashing your face 아직도 뱉는 대로 전부 다 진리가 된다 믿는 너를 향해 알지도 못하고 알려 하지도 않은 채 너는 철창 안에 너 자신을 숨기고 거짓인지 진짜인지 가려내는 것조차도 예리한 듯 관심 없는 미소로 애써지은 모래성을 부수면서 깔깔대는 네 모습을 순수하다 말하겠지만 구역질나는 그 모습에 눈과 코와 귀와 내장들과 머릿속이 녹아 버릴 것만 같아 Smashing your face 너의 그 두 눈에 Smashing your face 너의 그 삐뚤어진 입술에 Smashing your face 아직도 자신만이 진짜라고 믿는 너의 자존심을 향해 Smashing your face 너의 그 두 눈에 Smashing your face 너의 그 썩어버린 귓속에 Smashing your face 아직도 뱉는 대로 전부 다 진리가 된다 믿는 너를 향해 Smashing your face Smashing your face Smashing your face Smashing your face Smashing your face Smashing your face Smashing your face Smashing your 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