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빨랐던 그 제트기가 골라 쐈던 건 어떤 말씨 깃이 털린 날개가 마저 부러졌던 건 yeah 어떤 말에 칼럼이 된 도시 (yeah) 탄두가 된 토씨 (whoa) 포로가 된 서시 (yeah) 오 나나나 난, 무언갈 잃어야만 (yeah) 어른이 된다면 (yeah) 식어가는 말을 잃어 버릴래 yeah 나는 밤과 별과 불과 뿔을 품은 시의 유언 나와 도망치지 않을래 유일한 나의 모어야 넌 건투를 빌어 yeah 인생은 아마 비속어지 손을 내밀어 yeah 말은 중지 모드야 잔인하던 은유들을 찢고 yeah 자막 없는 마음을 나눌 거야 너와 내 손의 체온은 네가 제일 잘 알고 있잖아 칼럼이 된 도시 (yeah) 탄두가 된 토씨 (whoa) 포로가 된 서시 (yeah) 오 나나나 난, 무언갈 잃어야만 (yeah) 어른이 된다면 (yeah) 식어가는 말을 잃어 버릴래 나는 밤과 별과 불과 뿔을 품은 시의 유언 나와 도망치지 않을래 유일한 나의 모어야 넌 건투를 빌어줘 인생은 아마 비속어지 손을 내밀어줘 말은 중지 모드야 잔인하던 은유들을 찢고 자막 없는 마음을 나눌 거야 너와 내 손의 체온은 네가 제일 잘 알고 있어 저기 밖에 사냥꾼이 와 멋진 말로 덫을 덮어 둘 거야 혹시 공룡이 말을 했더라면 아마 그래서 멸종됐을 거야 ♪ 건투를 빌어줘 인생은 아마 비속어지 손을 내밀어줘 말은 중지 모드야 잔인하던 은유들을 찢고 자막 없는 마음을 나눌 거야 너와 내 손의 체온은 네가 제일 잘 알고 있잖아